음료맛집 쏘왓 _ 드라마 촬영지

 

쉬는 날
이번에도 남편과 간단하게 식사하고
남편 집 앞 카페 ;쏘왓; 에 다녀왔다.

남편은 딸기밀크티였나..
딸기라테 + 밀크티 같은 음료를,
나는 자몽허니얼그레이였던가..
뭐 여하튼 둘 다 홍차가 들어간 음료 주문 완료.

잠시 기다리니 음료가 준비되어
가지고 왔는데 색감 머선 일
겁~~~~~나게 예쁘다

위에서 봐도 예쁘다.
맛은 딸기밀크티는
딸기라테와 밀크티가 합쳐진 맛으로
조합이 아주 좋았다.
달콤 쌉싸름한데,
밀크티에다 딸기청을 넣은 거라
그다지 쌉싸름한 맛은 강하지 않아서 딱 좋았다.

자몽허니는 별다방의
자허블과 비슷했는데
내 취향은 쏘왓이 더 맞는 것 같다.
홍차느낌이 더 강해서 그런가.


어제인가 쏘왓에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어서
남편이 슬쩍 옆에 서서 무슨 일이냐고 하자
사장님께서 남편을 알아보고는 인사하시며
드라마 촬영 왔다고 알려줬단다.
드라마 촬영까지 올 정도라니
쏘왓 진짜 예쁘고 좋긴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