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산막이옛길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주말 쉬는 날 !(휴가 말고 휴무!)
아들이 지난주에 괴산 산막이옛길 - 산막이마을에 배타고 갔던것이
꽤나 인상적이었던지 꼭 배타러 다시 가고 싶다고해서
전화로 미리 배시간을 물어봐놓고 맞춰서 도착했다.
도착할즈음되었을때는 유람선측에서 전화가 왔다.
배 타러 오시고 있는거면 기다렸다 출발하겠다고.
배 탈거라고하자 알겠다며 시간맞춰서 와달라고하셨다.
안내받기론 10시 30분즈음 출발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전화는 10시에 왔다.
늦게 오면 배 떠나고 없으니 미리 전화 주신 것 같다.
미리 전화주는 서비스(?) 너무 좋은 듯.
여튼!
도착하자마자 배 타고 출발 -!
출발하자마자 괴산 댐 -!
선장님께서 운행하시면서 계속해서 설명해주셨고
관련된 시도 읊어주신다.
한 번쯤 타볼만한 것 같다.
군자산
군사들이 훈련하던 곳이라고 했던 것 같다.
군자산이란 이름은 최근에 바뀐이름이라고 한 듯.
들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삼신바위라고 알려주셨다.
연하엽다리
잠깐 서서 연하엽다리에서 타는 사람들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다.
각시바위랑 신랑바위랫나...
왜 그런건지 형상을 설명해주셨는데도
내눈엔 그냥 바위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위들을 보고 새뱅이 마을 찍고 다시 연하엽다리로 돌아왔다.
연하엽다리에서 내릴 사람들은 내리고 다시 출발하여 차돌바위(주차장)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본 정자.
설명은 기억 안 나지만 인상적이었다.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짚은목맛집에서
도토리묵해물전과 막걸리, 비빔밥, 청국장을 시켜서 아주 거하게 식사를 하고
바로 앞 집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사먹고 돌아왔다.
어느집을 가도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산막이옛길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코스는 아닌지라 아이들은 보기 드물고
거의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그 덕에 우리 햇살이 햇님이가 예쁨을 독차지했다.
어딜가도 어르신들께서 예쁘다고 예쁜말 좋은말 많이 해주셔서
아이들의 어깨가 으쓱한게 보일 정도 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보이니 나도 기분좋고 맛집도 많아 좋고
유람선도 탈 수 있고 바람도 쐬고 아주 좋은 코스인듯.
사실 크게 뭐 할건 없어서 유람선만 타고 왔다갔다하면 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청주로 돌아오면 오후2시~3시 사이정도밖에 안된다.
그러면 남은시간은 돌아오는길에 청주랜드 들려서 놀아주면 하루가 끝이 난다.
지난주에도 이 코스로 놀아줬더니 햇살이의 기억에 아주 찐하게 남아버린 모양이던데~
이번주는 배도 더 많이 오래 탔고 밥도 맛있는거 많이 먹었고~
청주랜드도 오래도록 놀았으니 오래오래 행복한 기억으로 자리잡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