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체험단에 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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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사용한 지 8년 정도 되었는데
구매 후기 쓰는 게 귀찮았던 나는 몇 개의 상품평만 기록하고
거의 별점만 주거나 간단하게 2~3줄의 상품평을 많이 썼었다.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조금 정성 들여서 쓰기 시작했는데
그 덕일까?
쿠팡 체험단에 초대가 되었다
 

이거슨 쿠팡 체험단 초대장

쿠팡 체험단에 초대되었다고 초대장은
문자, 쿠팡 알림, 메일 
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연락이 왔다.
 
사실 쿠팡 체험단은 저번달에도 되었었다.
그래서 이게 이렇게 연달아 되는 건지 뭔지도 몰랐기에
이번달도 초대장이 올 거라고 생각도 못해서 너무 좋았다.
 
 쿠팡 체험단 장점 중 최대 장점!!
쿠팡 물건 주문 시 후기를 중요시하고 자주 보는데 (정작 나는 잘 안쓰면서 ㅎ)
쿠팡 체험단으로 뽑혀 물건 받고 쓰시는 분들 보면 정말 솔직 후기 그 자체다 ㅋㅋ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돌직구 솔직 후기들을 많이도 봤다.
그래서 예전에는 체험단 이런 거에 거부감이 많았는데 (장점만 써야 할 것 같은 압박감)
쿠팡 체험단이라면 할 수 있겠다는 용기와
이게 안 짤려?? 이거 진짜 믿을만한 시스템이네 ~
하는 믿음을 얻었다 ㅋㅋ
( 광고 아님 ㅋㅋ 
쿠팡 체험단 내가 뭐 초대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글 쓴다고 내가 쿠팡에게 얻을 이익은 단 하나도 없다
그냥 신기해서 쓰는.. 내 일상 글 일 뿐 )

 

 

쿠팡 체험단에 초대가 되면
마이쿠팡 - 구매후기로 들어가면
리뷰작성, 작성한 리뷰 다음 옆에
'쿠팡체험단'이 나오게 된다.
 
쿠팡체험단탭에 들어와 보면 이렇게 여러 가지 물건들이 올라와있고
'잔여쿠폰'을 확인하고 무료체험하기 신청을 누르면 '쿠폰'이 지급된다.
 
나는 쭈욱 둘러보다가 틴트류가 몇 개 있어서 틴트로 주문하려다가
(다른 물건들은 필요가 없었다..)
틴트는 얼마 전에 샀던 게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진짜 할 것 없다 ~~ 하다가
티라이트 캔들이 보여서 욕실에다가 두고 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캔들로 주문했다.
 
보다시피 주문 금액 '0' 원
 
그리고 조건은 구매 후 2주 이내로 50글자 이상, 상품 사진 포함한 구매후기
글 작성 시에는 꼭 '구매후기를 위해 쿠팡으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을 것.
 
로켓배송이니 내일 도착할 테지.
 
배송이 오면 다음 글은 쿠팡 체험단 - 솔직 구매후기로 다시 돌아와 보겠다.
 
 
오늘은 뭔가 많이 한 것 같은데 정작 이뤄낸 것은 없는 하루였다 ~_~
다이소에서 꿀템도 찾아냈는데..
그것도 후기 써보고 싶은데.. 언제 시간이 되려나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