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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비하동 브런치 맛집 THE MEL

맛집탐방기

by cielo_NEUL 2023. 8.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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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더워서 어디 가기도 싫고
그렇다고 집에서 뒹굴기는 싫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럼 뭐다??
멋들어진 카페가 두 개나 바로 집 앞에 있는 시댁에나 가자 ~!!
 
시댁에 가서 브런치로 TEH MEL에 재방문했어요 ~ ㅎㅎ 
사실 더 멜은 재방문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단골로 다니고 있고요 ~
브런치로는 재방문이 맞네요 ~ ㅋㅋ
 
아니 근데 더 멜은 사람이 많아서... 갈 때마다 전경사진이나.. 내부 사진을 못 찍었어요
아쉽다웅..
일부러 마감할 때 가서 찍어야 하나..ㅠ
 
어찌 되었든 THE MEL 리뷰 스타트 ~ 
 


 

청주 비하동 브런치 맛집 THE MEL CAFE

 

🔴운영시간

: 10 : 30 ~ 21 : 00


🔴오는 길


 

가족들 먼저 보내고 급하게 아무도 없을 때 찰칵...
했지만....
진짜 구도 잠깐 잡는 사이에 한 분이 나오셔서 모자이크..
그래도 전경이 아름다운 것에 문제는 없으니 
 
더멜은 진짜 카페 앞 전경을 엄청 잘 꾸며놨어요.
'정원 예쁜 집에서 살고 싶다'를 실현해 놓은 카페라고 해야 할까요..
사장님께서 정원 꾸미기에 진심이 신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정원길을 지나서 건물로 들어가면 넓고 쾌적한 실내가 기다리고 있고요 ~
여기는 2층, 3층(루프탑) 딱히 노키즈존이 아니에요.
그래서 좀 놀랐어요 ㅎㅎ
 
잼민이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신다면 놀라지 마시고 피해서 잘 다니셔야 될 것 같아요 ~
주말에 갔더니 잼민이 한 두어 명이 계단에 오르락내리락 장난치고 있더라고요
(같이는 아니고 각자 따로..)
 
아! 그렇다고 해서 시끄럽거나 정신 사납진 않아요!
신기하죠? 무슨 말인가 싶죠??
큰 카페이고 사람 많은 거치고 막 시끄럽고 정신사 납지 않아요.
막 크게 웃고 소리 지르고 하는 분들 본 적 없었네요~
 

오늘의 메뉴는
시금치 피자, 김치필라프, 감자뇨끼, 소금빵입니다.
 
사실 소금빵은 메뉴가 누락되서 아무리 기다려도 안 나와서...
음료 추가하러 갔다가 알게 되어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주셨고요, 맛있어서 주문해서 더 먹었어요 ㅎㅎ
소금빵 있으면 꼭 드셔야 합니다! 강력추천!
듀레가 제일 맛있어라고 외치던 사람인데 이 시간부로 더멜입니다 ^^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맛있어요.
 
좌 갤럭시 카메라, 우 미러리스.
근데 미러리스 구도가... 렌즈 거리 때문에.. 망..ㅎㅎ
근데 구도는 망했지만 소금빵이 예쁘다...❤

감자뇨끼는 여전히 맛있었고요 ~
김치필라프는 이번에 처음 먹었는데 막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신김치에 간이 딱 맞아 맛있었어요.
시아버지, 남편, 저 이렇게 갔는데 셋 다 김치필라프만 엄청 먹은 것 같아요

그다음으로는 시아버지는 시금치 피자를, 남편은 감자뇨끼를 해치웠네요 ㅎㅎ
 

식사 다 하고는 답답해하는 아이들 데리고 정원에 나왔어요.
오른쪽 사진에 저기는 포토존인 거 같아요
쨍한 색깔 예뻐요 ~

정원에서 산책도 하고 ~ 카페에서 퇴장 ~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 아이들 사진은 이것 말고도 정말 많이 찍어줬는데요  ~
초록초록 푸릇푸릇해서 그런가 정말 예쁘게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더 멜 가시면 맛있는 브런치도 하시고 숨은 빵 맛집이니 빵도 디저트로 드시고 ~
사진도 건져가세요 ~~ 완전 추천추천 추천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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