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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길 돈까스 맛집 동백카츠

맛집탐방기

by cielo_NEUL 2023. 11.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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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길 동백카츠

 

🔴운영시간

: 11 : 00 ~ 21 : 00

준비 및 휴식시간 : 15 : 00 ~ 17 : 00

마지막주문 : 20 : 30

청주페이 사용가능


🔴오는 길

 


남편이랑 점심 먹으러 시내로 나왔다.

오늘은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곳 ~!!

동백카츠에 가기로 했다.

늘 사람이 많아서 궁금했었다.

몰랐는데 오픈시간이 11시..

우리 남편 점심 시간도 11시...

오픈하자마자 숨 돌릴틈도 없이 우리가 첫 손님으로 들이닥쳐버렸다

가게란 오픈시간전부터 준비해서 오픈시각에 딱 오픈하는건 알고는 있지만사람이 늘 많은 식당이라 그런가 ? 뭔가 쉴 틈 없이 들이닥쳐서 죄송한마음이 살짝 들었다.

메뉴는 이름만 보면 나는 뭔지 모르겠다 

명란 크림파스타라던가 뭐 그런건 알겠네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그래도 천천히 설명을 읽어보면 대충 예상은 간다.

문제는 그걸 읽고 떠올리기(? 해석하기?)가 귀찮다.

사진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이건 뭐 개개인 성향마다 다르니 참고하시길.

식당 내부는 은근 넓으면서 은근 좁다.


🔴차림표


물이 먼저 나오고 ~

우리가 첫 손님이라 그런지 원래 손들이 빠르신건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돈카츠와 청양까르보빠네가 나왔다.

밥 양은 작다...

그러나 2인이서 2메뉴 주문한다는 가정하에

이렇게 주문해서 먹으면 딱 적당히 배가 부르다.

청양까르보빠네가 거의 배채워준듯.

돈카츠는 겉바속촉 그자체.

분홍색인게 조금 찝찝했지만 뒷날 별탈 없었으니 다 익은게 맞는걸로.

소고기가 아닌 이상 안이 분홍색 빛을 띄는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모르고 주문했다.

모르고 주문했는데 가격은 비싸니 먹어야지 어떡하겠나.

개인적인 찝찝함이었을 뿐 맛은 훌륭했다.

청양까르보빠네.

이 놈이 진짜 미친놈이다.

청양의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빵은 안은 촉촉

겉은 질기다.

나는 바게트같은 빵을 좋아함으로 아주 내 취향이었다.

면은 이 날 별로 내키지 않아서 남편에게 다 양보하고

빵을 야무지게 뜯어서 배를 채웠다.

빵만 먹어도 배부르고 면만 먹은 남편도 배불러 죽으려고했다.

빵 꼭 마지막까지 다 뜯어먹기★

그리고 안심,등심 돈카츠.

안심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잘 씹혔고 

등심은 퍽퍽한 돈까스 그 자체.

그래도 나는 안심보다 등심파.

듬심의 퍽퍽한 식감과 겉의 바삭함이 좀 더 내 취향이다.

 

나는 11시 오픈하자마자 입성해서 여유로웠다.

그러나 먹고 있다보니 어느새 복작복작해져서

다 먹고 배불러서 좀 쉬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았지만회전율을 위해서 일찍 일어나주었다.기다리고싶지 않다면 오픈타임을 노려보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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