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지축역에서 식사했는데...
가게는 어디인지 기억이 안 난다.
소불고기와 육회비빔밥 시켜 먹었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다.
다시 또 가고 싶은 식당.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디앤드스칼프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식당이었는데..
다음번에 또 가면 꼭 가게 이름 알아와야지
입맛 까다로운 우리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까지 먹는다고??
할 정도로 햇살이가 특히 많이 먹었다.
오늘 일찍 퇴근해서 오자마자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떡 8개 정도 넣고 라면사리도 넣고 치즈도 올리고 양배추도 잔뜩 넣어서 만들었다.
원래 다 먹고 나서 볶음밥 먹는 게 국룰이지만 라면사리 하나 다 넣었더니 너무 배불러서 패스.
이런 사소한 것들이 주는 행복이 너무 좋다
저녁에 남편 데리러 차 끌고 나갔다가 사고 날 뻔해서 아찔했었다.
내가 순간 잘못해서 사고 날 뻔했다는 사실에 아직도 손이 덜덜 떨린다.
앞에 버스 따라가다가 신호등이 안 보여서 빨간불인데 횡단보도 건널 뻔.. 했던 것.
뒤늦게 알고 멈춰서 횡단보도 초입부에서 멈추긴 했는데
저녁시간이라 사람도 많았어서 아찔했다ㅠㅠ
사람들이 바로 안 건너서 인명피해 없었던..ㅠㅠ
다음부터는 버스 뒤에 안 따라가고 정신 더 바짝 차려야지.
제일 최선은 되도록이면 운전대는 안 잡는 걸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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