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버스 타고 오면서
오랜만에 버스 냄새에 멀미가 났다
집에 오자마자 창문을 열고
소파에 누워 쉬다가
문득 창밖을 보니 날씨가 정말 좋고
하늘이 정말 예뻤다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소파에 기대어 휴대폰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노을을 볼 수 있었을 텐데
휴대폰만 보느라 해지는 것도 몰랐다
그래도 그 또한 힐링이었다
어제 아들 생일이어서
아들이 좋아하는 공룡 케이크를 사 왔었다
공룡 케이크가 너무 예쁜 거 같다.
그리고 먹어본 결과.
예쁜 게 다다.
맛은 그냥저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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