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던 보리굴비 맛집 청주 남일면 설한정식
햇살이가 퇴원 후 오랜만에 간 시댁 ~ 시엄마께서 일도 요리하는 일인데 여름이라 덥고 힘들어서 요리 못하겠다고 좋은 곳 알고 있으니 오랜만에 나가서 외식하자고 하셨다. 좋다구나! 하고 예약하고 시간 맞춰 찾아갔다. 시엄마께서 말씀하신 곳은 '금빛정찬'으로 상당히 맛있는 맛집이라고 소문나 있다며 꼭 가봐야 한다고 갔다. 도착하니 주차장이 굉장히 넓고 좋았다. 그.런.데. OMG! 남편이 예약을 했는데, 내일 날짜로 잘 못 예약한 것...ㅠㅠ 날짜 체크 잘하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또 잔소리한다고 뭐라할까봐 아무 말 없이 고개 끄덕인 내 잘못이다..😑 즉석 대기해서 먹으려면 1시간이나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고... 예약석으로 꽉 차서 자리가 없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렸다. 아쉬웠다. 멘붕이 온 ..
맛집탐방기
2023. 8. 13. 09:30